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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를 시작하려는 이들에게32

[IT] 취업하고 싶은 회사를 상상하라 내가 취업하고 이직했던 이야기를 짧막하게 할까 합니다. 저는 작은 SI업의 중소기업에 처음 입사하였고, 중견그룹사를 거쳐서 대기업에 입사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대기업으로 이직하면서 현재의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몰랐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전부 내가 원하는 곳으로 입사를 했었습니다. 처음 취업준비를 했었을 때 저한테 가장 중요한 취업 기준은 자바라는 언어를 사용해서 개발하는 곳, 그리고 빨리 취업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처음 입사한 중소기업이 딱 그 조건을 만족하고 있었더군요. 중소기업을 퇴사하고 이직을 준비할 때 내가 가진 회사 기준은 이름 있는 회사였습니다. 이름 없는 중소기업에 입사해서 인지 아니면 바람이 들어서 였는지 나 어디 다녀 했을 때 사람들이 아~ 소리가 .. 2022. 9. 12.
[시작하기] 서문 IT 업계에 발을 디딘 지 어느덧 십수 년이 지났습니다. 제가 처음 이 길에 들어설 당시, IT는 취업난을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돌파구였을 뿐, 그 자체의 가치를 인정받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 시기에는 진입 장벽이 낮아져, 단 6개월 동안 학원을 다니기만 하면 누구나 IT 종사자가 될 수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 결과, 저임금 노동자들이 급증했고, 무리한 근무요건에 '월화수목금금금'이라는 말이 생겨나며 웃지 못할 현실이 되었죠. 많은 시간이 흘러, 세상은 변했고 IT의 위상은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제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개발자의 연봉을 올리고 있고, 현재도 IT 인재를 모시기 위한 경쟁은 치열합니다. 초봉 6천만 원을 제시하는 회사도 생겨나면서, 코딩을 배우면 고액 연봉.. 202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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