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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교외선 25년 1월 11일 개통 고양시에서 양주시를 거쳐 의정부시까지 경기 북부를 동~서로 잇는 추억의 교외선이 운행을 중단한 지 20여년 만인 1월11일 운행을 재개한다.교외선은 의정부∼양주∼고양 30.3㎞에 단선으로 운행되며 의정부, 송추, 장흥, 일영, 원릉, 대곡 등 6개 역에 정차한다. 열차는 무궁화호 디젤기관차 등 5량 3편성(객차는 2량)으로 승차 정원은 136명이다.평일·주말·휴일 등 하루 20회 운행하며 전 구간 기본요금은 2천600원이다. 운행 재개 후 한 달간은 1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교외선 운행이 재개되면 의정부∼고양 대중교통 이동시간이 현재 90분에서 50분으로 45% 단축된다.교외선은 1963년 8월 건설된 뒤 관광·여객·화물 운송 등에 활용됐으며 특히 서울에서 일영, 장흥, 송추지역으로 MT를 가는 대학생.. 2025. 1. 5.
고양-의정부 잇는 교외선 노선도 교외선(郊外線) 또는 서울교외선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능곡역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역을 잇는 한국철도공사의 철도 노선입니다. 능곡역에서 대곡역 방향으로 바라보았을 때 가장 오른쪽에 있는 단선 철길이 바로 교외선이며, 대곡역까지는 경의선과 나란히 달리다가 대곡역 바로 앞에서 분기하여 의정부를 향해 뻗어나갑니다. 즉, 경의선과 경원선이라는 두 개의 거대한 간선철도를 잇는 철도인 셈입니다. 재개통시기 2004년 3월 31일을 마지막으로 통일호가 폐지되며 서울교외선 정기 여객열차의 운행은 중단되었고, 이후에는 비정기적으로 화물/군용 열차만 운행하였습니다. 이마저도 2019년 이후 사실상 운행을 중단해, 폐선과 다름없는 상태에 놓여 있었습니다. 2004년 운행을 중단한 뒤 이따금씩 관광열차나 화물열차가.. 2024. 11. 17.
대곡역세권의 택지개발지구 지정 대곡역세권의 택지개발지구 지정  부동산 공급에 급급한 정부와 현실성 없는 고양시의 개발계획고양시 최대 교통 요충지로 불리는 대곡역세권이 결국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고양시 대곡역 주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약 199만㎡를 해제해 9400세대 주택단지를 조성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곡역세권은 서울과 수도권에 약 5만 세대를 추가 공급하기 위한 신규 택지개발지구 중 하나로 편입되었습니다.그러나 고양시 입장에서는 결코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대곡역세권의 핵심 교통 허브 역할과 고양시의 자족도시 계획대곡역세권은 올해 말 개통 예정인 GTX-A 노선과 더불어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등 5개 철도노선이 ..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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