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친구따라 강남가지 마라

 

IT는 매우 빠르게 변화하는 업종 중 하나입니다. 이는 공부하는 사람도, 가르치는 사람도, 종사하는 사람도 다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IT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느 업종보다도 혼란스럽고, 부담스럽습니다. 하나를 배우는 것도 어려운데, 툭하면 새로운 기술들이 언급됩니다. 

 

 

유행을 따르지 마라

수많은 기술들이 등장하고 사라집니다. 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것들은 수십년이 지나도 계속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C와 자바입니다. 요즘은 파이썬의 인기가 매우 높아졌지만 여전히 C와 자바는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일 수록 요즘 유행한다는 기술을 쫓기보다는 기본을 잘 다져야 합니다. 

 

 

 

같은 기술도 분야에 따라서 다르게 사용된다

기술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당 기술이 사업분야에 따라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아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IT는 자체적으로 존재하기보다는 기존 사업분야와 결합하고 변환해서 존재하는 분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기술도 사업분야에 따라서 다르게 사용됩니다.

같은 블록체인 기술이라고 해도 금융분야와 예술분야에서는 다르게 사용됩니다. 금융에서는 비트코인 같은 가상코인에 해당 기술이 많이 사용되지만 예술분야에서는 NFT 같이 해당 예술품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렇듯 우리는 기술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견문을 넓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코딩이 전부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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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워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경력이 많아도 모든 것을 다 배울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향을 잘 잡고 필요한 것을 충분히 배워야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절대 모든 것을 다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기술에 대해서 다 알아야 한다는 압박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배워야 할 것이 많다고 느낄수록 기본을 탄탄히 하고, 꼭 공부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공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