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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평생하는 것이다/애자일

[IT] 애자일 선언문

by IT Daily Life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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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를 조금이라도 접한 사람이라면 애자일이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입니다. 하지만 애자일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심지어 애자일의 핵심인 4가지 선언문과 12가지 원칙에 대해서 아예 모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애자일의 가장 핵심이면서 기본인 4가지 선언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1. 프로세스와 도구보다는 개인과 개인 간의 상호작용에 더 큰 가치를 둔다.
(Individuals and interactions over processes and tools.)

2. 포괄적인 문서화보다는 동작하는 소프트웨어에 더 큰 가치를 둔다.
(Working software over comprehensive documentation.)

3. 계약 협상보다는 고객과 협력에 더 큰 가치를 둔다.

(Customer collaboration over contract negotiation.)

4. 계획을 따르기보다는 변화에 대응하는 것에 더 큰 가치를 둔다.

(Responding to change over following a plan.)

 

 

1. 프로세스와 도구보다는 개인과 개인 간의 상호작용에 더 큰 가치를 둔다.
(Individuals and interactions over processes and tools.)

 

프로세스, 도구 사람 이 세 가지 요소를 갖춰야 성공적으로 개발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입니다. 특히 IT에서는 절대적입니다. 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사람에게는 관심이 없고 소통하려 하지 않습니다. 조직에서도 프로세스를 안 지키면 대형 사고라도 난 것처럼 난리가 납니다. 

애자일 방법론의 4가지 선언문 중에서 가장 첫번째는 바로 개인과 개인 간의 상호작용입니다. 

 

2. 포괄적인 문서화보다는 동작하는 소프트웨어에 더 큰 가치를 둔다.
(Working software over comprehensive documentation.)

 

규모가 크고 복잡한 프로젝트에서 문서화된 산출물은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결국 결과는 동작하는 소프트웨어이지 문서가 아닙니다. 하지만 여전히 문서를 중요히 여기는 경향이 강합니다. 어느 순간 PM은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일보다 문서 작성하는 일이 커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식이 있고, 프로세스가 그러해서 작성하라 합니다.

문서화는 최종 시스템을 잘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이지만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3. 계약 협상보다는 고객과 협력에 더 큰 가치를 둔다.
(Customer collaboration over contract negotiation.)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사람이라면 요구사항은 무조건적으로 이야기하면서 일정은 변하지 않는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개발팀과 고객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게 되며, 그것을 수용한 PM은 욕을 먹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개발팀과 고객도 이런 상황을 잘 이해하고 주어진 조건에서 서로가 협력하여 완성도 높은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4. 계획을 따르기보다는 변화에 대응하는 것에 더 큰 가치를 둔다.
(Responding to change over following a plan.)

 

공수를 산정하는 것은 경험이 아무리 쌓여도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프로젝트 초기에 설정한 업무 범위와 일정, 비용을 준수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프로젝트 초기에 요구사항을 상세하게 도출하기도 어렵고 비즈니스 환경 변화도 매우 빠르기 때문에 정확한 공수 산정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제약 조건을 조정해 나가야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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