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의 마지막 날

2025년은 개인적으로 별탈 없이 무난한 한 해였지만, 정치적·사회적·경제적으로는 가장 힘든 시기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은 정치적 위기, 정부의 무능과 독재 그리고 보수의 괴멸 등 다양한 정치 현상이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의 씨앗은 항상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2025년이 전화위복의 한 해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희망과 기회로 가득 찬 시기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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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한민국 주요 사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1월)

: 부산을 방문 중이던 이재명 대표가 한 남성에게 흉기로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었습니다.

의대 정원 증원 발표 및 의정 갈등 (2월)

: 윤석열 정부가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2,000명 증원한다고 발표하자,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며 의정 갈등이 심화되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4월)

: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이 192석을 확보하며 여소야대 정국이 지속되었습니다.

훈련병 사망 사건 (5월)

: 입대한 지 열흘 된 훈련병이 무리한 군기훈련 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군 내 훈련 관행에 대한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강, 노벨 문학상 수상 (10월)

: 2024년 10월, 한국 작가 한강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한국 문학의 위상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졌습니다. 이는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은 사건이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12월 3일)

: 정부가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여 사회적 논란과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외교적, 경제적으로 막심한 피해를 까쳤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 (12월)

: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며, 헌정 사상 세 번째로 대통령 탄핵 절차가 진행되었습니다.